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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용산역 광장에서 6개 시ㆍ군ㆍ구와 함께 용산역 광장에서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산구는 자매시ㆍ군 4곳(강원 영월군, 충남 당진군, 충북 제천시, 경남 의령군), 우호도시 2곳(광주광역시 광산구, 전남 순천시)과 함께 농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민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용산 주민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물품을 제공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6개 시ㆍ군ㆍ구에서 총 111개 물품을 판매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판매는 현장판매와 더불어 택배도 병행한다. 판매품목 및 가격은 용산구청 홈페이지(http://www.yong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전국의 각 도(道)와 광역시 소속의 자치단체의 농민들과 용산을 찾는 서울시민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민은 물론 용산역을 찾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일자리경제과(02-2199-6823)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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