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은평구, 여성운전자 자동차정비교실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상ㆍ하반기를 나누어 5월과 10월에 자동차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자동차정비교실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응암동에 위치한 신진자동차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은평구 거주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20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한다. 구청 교통지도과(02-351-7852~7854)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은평구는 특히 올해에는 차량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 정보와 안전운행에 꼭 필요한 상식 위주로 이론교육을 하고 자동차 자가 점검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 관계자는 “여성운전자가 자동차 기초 지식을 익힘으로써 고장 수리뿐 아니라 사전 점검으로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차량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차량 수리방법 등을 배워 안전운행 생활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