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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 접수 이달 15일부터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국토교통부는 우수 공공건축 관련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발굴해 격려하는 ‘제9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모범적 공공건축이 국가의 건축ㆍ도시 문화 수준을 이끈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2007년 처음 시행되었으며, 올해로 9번째를 맞는다.

이번 공모에서는 공공건축물 및 도시 환경의 품격 향상에 공헌한 공공기관 발주자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국무총리상(1점), 장관상(3점) 및 건축도시연구소장상(5점 내외)을 수여한다. 

공모 참여 시 응모자의 선택에 따라 해당 기관, 부서 또는 업무 담당자 개인 모두 수상 대상자가 될 수 있다.

특히 해당 사업에 복수의 기관ㆍ부서가 함께 기여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응모하는 기관 또는 부서가 원하는 경우 단일 응모 건에 대해 공동으로 수상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 참가신청은 이달 15일부터 6월30일까지 공문접수 등을 통해 진행된다.

오는 7~8월에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수상자 발표 및 10월 중 시상식 개최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 및 장관상 등의 상장이, 그밖에 해당 작품에는 외부에 부착해 홍보할 수 있는 동판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의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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