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달콤한 키스와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다. 비공식 기념일의 일종으로 2월14일 ‘밸런타인데이’, 3월14일 ‘화이트데이’, 4월14일 ‘블랙데이’ 등과 같은 개념이다.
로즈데이는 미국에서 꽃 가게를 운영하는 마크 휴즈라는 청년이 연인에게 가게의 모든 장미를 바치며 사랑을 고백한 데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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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나영 랑콤 화보] |
다양한 색깔이 존재하는 장미는 색에 따라 각기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선물할 경우 색깔 선택에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가장 일반적으로 선물하는 붉은 장미는 ‘열정적인 사랑’을, 분홍색 장미는 ‘사랑의 맹세’를 의미한다.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을, 하얀색 장미는 ‘새로운 시작’을 뜻한다.
선물할 때 가장 유의해야 할 색상은 노란색이다. 노란 장미는 ‘사랑의 감소, 이별’을 뜻하기 때문에 연인 사이에 선물하는 꽃으로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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