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군은 15일 중국 접경지역인 돌라카 지역 칼린촉 마을 북쪽 경사 지대에서 추락한 헬기 잔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헬기는 미국 해병대 소속 UH-1Y 휴이인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비노지 바스네트 네팔군 소장은 “헬기로 상공에서 수색하던 중 잔해를 발견한 상태라 생존자 여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며 “인근 지역에 헬기를 착륙시켜 조사할 예정”이라고 AFP 통신을 통해 밝혔다.
미 해병대 대원 6명과 네팔 군인 2명 등 8명을 태운 휴이 헬기는 12일 구호물자를 싣고 돌라카 지역 히말라야 고산지대를 비행하다가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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