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네팔 구호활동 하던 미 해군 헬기…추락한 채로 발견
[헤럴드경제] 네팔에서 지진 구호활동을 하다 실종된 미군 헬기가 3일 만에 발견됐다.

네팔군은 15일 중국 접경지역인 돌라카 지역 칼린촉 마을 북쪽 경사 지대에서 추락한 헬기 잔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헬기는 미국 해병대 소속 UH-1Y 휴이인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비노지 바스네트 네팔군 소장은 “헬기로 상공에서 수색하던 중 잔해를 발견한 상태라 생존자 여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며 “인근 지역에 헬기를 착륙시켜 조사할 예정”이라고 AFP 통신을 통해 밝혔다.

미 해병대 대원 6명과 네팔 군인 2명 등 8명을 태운 휴이 헬기는 12일 구호물자를 싣고 돌라카 지역 히말라야 고산지대를 비행하다가 자취를 감췄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