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에는 회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을을 돌며 고추 지지대를 설치하거나 밭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표고버섯목을 나르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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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신동아건설 임직원들이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동아건설 강명구 부회장은 마을의 다문화가정인 부리탐씨 가족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단순 일손돕기에서 벗어나 마을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 형태를 다양화 했다”고 말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번기와 농한기 매년 두 번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에는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일사일촌 농촌 사회공헌 인증서를 수여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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