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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제약, 국립공원과 ‘진드기 예방 캠페인’ 나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산행안전 캠페인’에 이어 ‘진드기 예방 캠페인’도 시작한다.

이 회사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에 맞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로 인한 치명적인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안내’ 책자<사진> 3만부를 제작했다. 책자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전국 28개 사무소에 비치돼 일반인에게 배포된다. 또 진드기ㆍ모기 기피제 ‘디펜스벅스’와 ‘디펜스벅스 더블’을 각각 500개씩 국립공원에 기증했다. 


디펜스벅스와 디펜스벅스 더블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추천한 이카리딘(Icaridin) 성분의 진드기ㆍ모기 기피제다. 털진드기와 작은소참진드기(일명 야생 살인진드기) 기피제로 허가를 받았으며,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봄 가을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쳐 왔다. 산행안전 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기된 국립공원지도를 무료로 나눠주며, 전국 20개 국립공원에 비치된 600여개 구급함에 마데카솔 및 구급용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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