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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절기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류마티스관절염

다양한 한방프로그램을 통해 자가면역력을 높여주는 한방치료 환자들에게 급 인기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최씨(27)는 오래 전부터 환절기가 시작되면 여러 가지 질환으로 고생을 많이 하는 했다. 감기는 물론이고 원래부터 앓고 있던 비염이 더 심해지거나 만성피로가 심해지면서 매번 힘든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이번 환절기에는 기존에 느꼈던 증상들과 더불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손가락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1시간 이상 나타나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한가지 자세로 오래 있기가 힘들어 지기 시작해 최씨는 몸에 이상이 있다는 걸 짐작해 전문병원에 방문을 했는데 류마티스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외부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공격하면서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우리 몸이 면역력 저하가 되면서 나타나게 된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질환이 생기기 쉬어지는데 류마티스관절염도 이런 질환 중 하나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관절 안에 위치해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혈액 내에 있는 백혈구들이 관절로 모이게 되면서 그 결과 관절액이 증가하여 관절이 부어 오르면서 통증이 나타난다. 조조강직 현상을 시작으로 해서 무릎, 팔꿈치, 손목, 발목, 척추 등 관절에 많이 나타난다.

노원 류마티스관절염치료 이지스한의원 장혁 원장은 ”류마티스관절염은 떨어진 면역력을 다시 정상화 시켜주면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최근 환자의 체질이나 증상에 맞춰서 한방 치료를 진행해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해주는 한방프로그램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큰 효과를 주고 있어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방 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자가면역력을 치료해주는 프로그램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한방치료가 효과적이다. 한방치료 프로그램은 총 12개월 과정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초기 3개월 동안은 양악중단시기, 중기 3개월은 양약중단 적응기, 또 중기 3개월 동안은 면역회복기, 후기 3개월은 면역정상화기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면역력을 증가 시켜주기 위해서 화수음양단과 진수고로 시작해 면역력의 정상화를 유도하고, 이 질환에 원인이 되는 문제들을 정확히 진단해 치료를 하기 때문에 환자 혼자서 몸 관리를 통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면역체계의 항진으로 인해 나타나는 국소부위의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면역체계의 활성화를 위해 면역봉독약침을 사용해 우리 몸에 쌓여 있는 불순물을 제거해주고, 순환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왕뜸치료를 같이 진행하고 있다.

이런 류마티스관절염은 치료가 끝난다고 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 치료가 끝이 난 후에도 스스로 이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인 면역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올바른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주는 게 류마티스관절염이 다시 재발되는 걸 방지해주는 방법 중 하나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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