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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공단, 동두천~연천 철도건설사업 용지보상 착수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용지보상 협의사무실을 개설하고 5월말부터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 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총연장 20.87km 규모로 사업비 3827억원을 투입해 현재 단선 비전철 철도노선을 단선 전철철도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철도공단은 동두천~연천간 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 경기북부 지역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주민들의 교통편의도 크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본부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본부가 위치한 서울시내가 아닌 사업구간인 경기도 연천시에 보상협의사무실을 개설했다”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고품질의 편리한 철도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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