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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정원, NICE평가정보와 데이터 공유키로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한국감정원은 20일 NICE평가정보와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감정원 본사에서 ‘데이터 공유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과 NICE평가정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한 데이터를 서로 공유하기로 했다.

한국감정원에서는 NICE평가정보로부터 매출액·수익추정 정보 등 상권정보를 제공받아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업무 등의 상권분석 및 분석지표 고도화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NICE평가정보 측에서는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제공받은 건축물자료를 이용해 보다 세분화 된 정보를 관리하고 이를 통해 정보서비스의 정확도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감정원측은 “정부 3.0정책의 핵심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공유의 이행실천 방안의 일환”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손을 맞잡고 상호 공동이익 실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종대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국 상업용부동산 시장에 대한 동향파악 및 분석에 적극 활용하고 부동산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민 부동산 나침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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