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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익형 버섯 귀농타운 ‘양평 송화마을’ 분양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서울까지 자동차로 1시간 걸리는 경기도 양평에 귀농귀촌 타운이 조성된다.

영농조합법인 장수버섯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단석리(14-113일대)와 단월면 부안리(90번지 일대)에 귀농귀촌 타운 ‘송화마을’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석리 송화마을은 13만5300㎡ 넓이의 부지에 총 103가구의 마을이 조성된다. 부지는 3.3㎡당 45만원이며, 토목 등 기반시설비용은 3.3㎡당 15만원이다. 각 필지에는 66~105.6㎡ 규모의 단독주택과 공조시설을 갖춘 165㎡ 규모의 버섯재배동이 들어선다.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 들어설 송화마을 조감도 (자료=장수버섯)

중앙선 양동역까지 3km 정도 떨어져 있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 동양평 나들목이 단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다.

부안리에 조성되는 송화마을의 부지는 3.3㎡당 70만원이며, 토목 등 기반시설비용은 3.3㎡당 15만원에 책정됐다. 각 필지에는 66~105.6㎡ 규모의 단독주택과 165㎡ 규모의 버섯재배동이 들어선다. 이곳은 중앙선 용문역이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송화마을 인근 양동면 매월리에 ‘치유의 숲’이 조성될 예정이며 건강증진센터, 명상욕장, 독일 문화복지시설, 관광휴양시설 등이 조성되면 향후 이색 명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의 031-771-0825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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