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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건강 365> 대장암 발병률 한국인 1위...50세이후 대장내시경 권장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전세계 18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은 남녀 모두 합쳐 인구 10만명 당 45명으로,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전히 한국인의 대장암 위험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대장암과 관련된 증상은 빈혈, 혈변, 변비나 설사 등 배변습관의 변화, 복통 등이 있으나 많은 경우 아무런 증상없이 진행되곤 합니다. 특히 초기의 경우 증상이 없거나, 소화장애와 비슷한 증상만 있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50세가 넘으면 별다른 증상이 없고, 분변잠혈검사에 이상이 없다 할지라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도움말:고대구로병원 암병원 대장암센터 민병욱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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