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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30일 부산서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
[헤럴드경제]‘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26일부터 3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부산에서 진행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마음, 꽃길을 열다’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11년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서울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를 주도해 이의 채택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후 문체부는 2012년부터 매년 교육주간 행사를 진행해왔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5시부터 부산 중앙동 ‘비욘드 개러지’에서 열린다. 박민권 제1차관과 민동석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며 김삼순 단조 연주와 ‘브릿지 퍼포먼스-모던테이블’, ‘엘라스 5중주’, 꿈의 오케스트라 영상 관람 등이 곁들여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예술가와 함께 하는 체험 워크숍인 ‘예술가와 꽃장난’, 예술가와 참석자 간 대화의 공간이 될 ‘예술가와 이야기꽃’, 미디어아트 ‘우리 열살이야’ 상연 등 공연 및 체험 행사와 문화예술교육 포럼 ‘지역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교육의 현재와 미래’ 등이 열린다.

문화예술교육 주간은 21일부터 1주 간 열리는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와 일부 겹친다.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는 국내에서는 올해 첫 시행으로, 역시 유네스코가 제정한 ‘문화다양성의 날’을 기해 진행되는 행사다. 두 주간 행사 모두 문체부 소관이다.

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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