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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인터내셔널, 우즈벡 안질환 의료캠프 개최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대우인터내셔널은 18~22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의 주립종합병원에서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두번째 ‘아이캠프(Eye Camp)’를 개최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부터 국제실명구호기구인 비전케어와 함께 안질환 의료캠프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부하라 지역에서 백내장과 익상편 등으로 고통받는 800여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개안수술 등 무상 안질환 진료혜택을 지원했다. 더불어 비전케어 의료진은 부하라 주립종합병원 의료진에게 진료실과 수술실을 개방하고, 의료특강을 진행해 의료기술 협력을 도모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에서 개최한 안질환 의료캠프 모습.

부하라 지역은 수도인 타슈켄트에 비해 안과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하고, 안과 전문의 및 간호사 비율이 낮은 의료 사각지대다.

변충섭 대우인터내셔널 부하라 면방법인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료혜택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꾸준히 안질환 의료캠프를 지원해 우즈베키스탄 지역 주민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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