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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3일간 2만여명 다녀가…26일부터 청약 돌입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지난 22일 문을 연 ‘거제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24일까지 예비 청약자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26일 현대산업개발이 밝혔다. 26일부터는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6개 동에 총 1279가구(전용면적은 73~103㎡)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를 중심으로 동·서편에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주요 업무단지가 있고 거제시청이 들어선 고현지구와 수월지구 방면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또 완공되면 지난해 먼저 분양된 ‘거제 아이파크’(995가구)와 더불어 거제시 상동동 일대에 총 2274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 가구 판상형 구조, 4베이 등 특화 설계를 비롯해 주요 업무시설과 가깝다는 점에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 706-2번지에 마련돼 있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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