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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한점집 용수암만신, 세월호 희생자 위해 미꾸라지 방생

구미시 임수동 303번지에 위치한 대구점집 용수암만신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위해 미꾸라지 3,300여 마리를 방생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임수동 낙동강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방생은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미꾸라지를 낙동강에 방생하였다.

용수암만신은 전국 용한 무속인이나 유명한 점집을 찾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곳으로 매달 3천만원 상당의 식품기부와 현금, 쌀 기부 등 매달 500만원 상당의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쌀 기부는 여러 신도들이 함께 동참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써 기부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어 용수암만신 관계자는 "앞으로 매달 4천만원 상당의 기부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용수암만신은 서울점집이나 대구점집 등 전국 유명한 점집을 찾는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경기 등 전국에 신도들이 있으며 전화상담 및 카카오톡 등 SNS을 통한 상담과 외국에 있는 신도들을 위하여 보이스톡 등 온라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 용수암만신 관계자는 "사업성취, 학업성취, 낙태영가 합동 천도제, 파혼, 우울증, 가위누림, 권태기 등 여러 방면에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결혼운, 연애운, 주당풀이, 객귀물림 등을 해주고 있다"며 "이별의 아픔으로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 법과 여자친구 잡는 법 등으로 재회부적과 재회상담을 신청하는 신도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용수암만신으로 상담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문자, 카카오톡(010-4825-3431)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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