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세실업, 소년체전 바둑 대표에게 장학금 전달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한세실업(부회장 이용백)이 지난 26일 ‘제9회 한세실업배 릴레이 대학동문전’을 통해 적립된 후원금을 바둑 대표 청소년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금 적립 이벤트는 올해 대회부터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한세실업은 1회전부터 16강전까지 진행되는 바둑 대국의 돌 하나당 310원을 적립해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적립된 후원금은 약 200만원이며, 장학금을 받게된 바둑 성적 우수 학생으로는 오는 30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소년체전에 참가하는 차부일(경북 포항 향도중 1년) 군과 조윤서(인천 청천중 1년) 군이 선발됐다.

윤권식 한세실업 부사장은 두 학생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며 차부일, 조윤서 군이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했다.

한편 ‘제9회 한세실업배 릴레이 대학동문전’은 국내 20개 대학이 출전해 최강 대학 동문 바둑팀을 가리는 대회로 지난 26일 8강전 마지막 경기에서 건국대가 한양대에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행 막차에 탑승했다. 현재 4강에 이름을 올린 학교는 연세대, 중앙대, 성균관대로 오는 6월 8일 및 6월 13일 이틀 동안 결승에 오를 주인공들을 가린다.

realbighea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