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의 핵심은 보온병의 원리를 적용한 ‘진공보온기능’이다. 밥이 만들어지고 보관되는 내솥을 ‘스테인리스-진공층-스테인리스’의 3단계로 구성하며 보온병과 같은 진공단열로 열의 이동을 막고 내부의 따뜻한 공기는 장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쿠쿠전자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 [사진제공=쿠쿠전자] |
이를 통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온도를 적용하는 것은 물론, 밥알을 촉촉하게 하는 수분까지 관리해 ‘갓 지은 밥맛’을 보다 오래 즐길 수 있다.
나가는 열을 잘 막기 때문에 보온 시 에너지 절감효과 역시 탁월하다.
재가열 횟수의 최소화로 기존 IH 밥솥과 비교해 40%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전원이 차단돼도 약 3시간 정도까지는 따뜻한 밥을 즐길 수 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은 오랜 연구를 통해 밥의 맛과 온도 유지, 그리고 에너지 효율이라는 과제를 위한 또 하나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밥솥이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밥맛을 기본으로 소비자 편의를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가격은 70만8000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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