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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야쿠르트, 발효유 종가의 자존심으로 국민의 건강한 습관을 만들다

“건강한 것만을 전달해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일은 꼭 목숨 같은 신념이 돼야 한다. 건강한 습관이라는 상생의 가치 생태계를 통해 사회 구석구석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자”

지난해 5월, 한국야쿠르트가 창립 45주년을 맞이해 임직원에게 전한 메시지이다. 이날 한국야쿠르트는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한국야쿠르트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기반으로 ‘건강한 습관’이라는 신(新) 기업 가치를 선포하였다.

1969년 창립한 한국야쿠르트의 창업정신은 '건강사회건설‘이다. 새롭게 선포된 ‘건강한 습관’은 지난 반세기 동안 계승해 온 기업의 철학을 현 시대에 맞게끔 새롭게 정립한 것이다.

한국야쿠르트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바로 야쿠르트 아줌마다. 환한 미소와 노란 유니폼으로 상징되는 야쿠르트 아줌마는 한국야쿠르트의 상징이자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일등공신이다.

야쿠르트 아줌마는 지난 44년간 기업의 대표 얼굴이었다. 골목길에서 또는 시장 어귀에서 늘 마주치는 야쿠르트 아줌마는 고객들에겐 늘 가까이에 있는 반가운 친구였고, 사랑의 김장나누기, 홀몸노인 돌봄사업 등을 펼치는 따뜻한 이웃이었다. 특히, 바쁜 일정 중에서 사랑의 봉사정신을 나누는 전국 1만 3,000여명의 든든한 야쿠르트 아줌마는 한국야쿠르트가 국민기업으로 성장하는 가장 큰 힘이었다.

야쿠르트 아줌마와 함께 한국야쿠르트를 이끄는 또 다른 동력은 바로 중앙연구소이다. 1975년 설립된 식품업계 최초의 연구소인 중앙연구소는 유산균 과학화를 통해 창업정신인 ‘건강사회건설’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새로 완공된 다목적 프로바이오틱스 플랜트를 통해 국내에서 자체 생산한 활력이 뛰어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제품에 바로 사용하고, 이 제품을 한국야쿠르트의 냉장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함으로써 기능적 차별성과 신뢰감을 높여갈 수 있게 되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발효유를 중심으로 우유, 건강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종합건강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야쿠르트. 앞으로도 건강한 습관을 통한 건강사회 건설이라는 책임과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의 건강백세를 이끌어갈 한국야쿠르트 앞으로의 100년을 기대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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