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자신의 가슴골 사이에 콜라병이나 콜라 캔을 끼우고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담겨져있다. 또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캠페인 성공과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 영상을 처음 제작한 여성은 독일 출신의 포르노 배우 애니케 에키나로, 유방암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국의 한 매체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이어 가슴에 콜라병 끼우기 캠페인이 시작됐다”면서도 “하지만 과연 이런 이벤트들이 유방암 예방 및 퇴치와 같은 진지한 이슈와 어울릴지 의문이다. 어쨌든 유튜브 동영상은 유방암 기금마련 사이트로 연결되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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