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H스포츠=이용섭 기자] 롯데 오승택이 달아나는 홈런을 터뜨렸다.

유격수로 나와도 식지않는 오승택의 장타 ⓒ 롯데 자이언츠

29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한화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한화 정대훈의 2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호. 황재균이 복귀하면서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그의 장타는 식지 않았다.

오승택의 홈런에 힘입어 8회 현재 롯데가 6-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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