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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 석탑산업훈장
‘제27회 중소기업인대회’ 모범중기인 부문 수훈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에몬스가구 김경수(62) 대표이사 회장이 ‘제27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회장은 1979년 창립이후 36년 동안 품질경영과 환경경영을 실천, 친환경 가구제품을 보급하는데 주력해 왔다. 가정용가구 업계 최초로 2011 우수디자인(GD)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한국품질만족지수 3년 연속(2012~2014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에몬스장학회 설립, 예술활동 지원, 가구디자인 공모전 후원, 산학협력 등 사회공헌도 적극 실천하며 지역경제 및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중소기업인 부문에서 수훈했다.

‘표정 있는 가구’라는 기업강령이 말해주듯 에몬스는 감성디자인을 통해 아름다운 생활문화를 선도하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만족을 실천하며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에몬스 김 회장<사진>은 시상식에서 “환경친화적인 제품 개발과 더욱 향상된 품질과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해 가구산업과 더불어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인대회는 지난달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각계 중소기업인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중소기업 유공자(총 54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서훈을 일부 친수했다. 지난 3일 제27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기업중앙회 전국 지역본부에서 일제히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에게 포상했다. 김 회장은 이날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 석탑훈장을 받았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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