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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故 신해철 추모 무대 마련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음악 축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고(故) 신해철의 추모 무대를 마련된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8월 7일 넥스트의 김세황ㆍ김영석ㆍ이수용과 스키조의 주성민이 참여하는 추모 무대를 꾸민다고 8일 밝혔다. 밴드 노브레인의 이성우, 크래쉬의 안흥찬, 김바다, 홍경민, 이현섭이 신해철의 자리를 대신해 보컬을 맡는다.

신해철이 이끌었던 넥스트는 지난 2006년과 2008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선 바 있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에서 천재적인 음악성을 보여준 신해철의 음악인생 전반을 팬들과 함께 추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8월 7~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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