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업거나 안아주는 등 가벼운 외상이나, 일상적인 활동 후에 발생하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워 조기에 치료시기를 놓치고 통증이 심해져 늦게서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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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골주사 검사나 MRI 검사로 발견되며, 골절상태에 따라 안정가료 정도의 치료도 가능하지만, 골절이 이미 진행돼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상태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여성은 폐경기 이후, 남성도 60~70대에는 주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하며, 결과가 -2.5이하라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도움말: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손원용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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