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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질ㆍ가격 ‘두토끼’…오디오테크니카, 모니터링 헤드폰 ‘ATH-M50xDG’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오디오테크니카가 고해상도 음질을 구현하면서 가격 부담은 낮춘 모니터링 헤드폰 ‘ATH-M50xDG’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ATH-M50x’ 모델에 다크그린(Dark Green)과 골드(Gold) 컬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넓은 주파수 대역에서의 균형 잡힌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스튜디오 믹싱ㆍ녹음ㆍ마스터링ㆍ디제잉 등 다양한 작업 시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전문 음악 작업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음악, 영화 감상 등 홈레코딩 용도로도 적합하다. 대구경 45㎜ 네오디뮴 드라이버와 넓은 주파수 응답을 제공하는 CCAW 보이스 코일을 내장해 고음질의 사운드를 재생한다. 


귀에 밀착하는 타원형 이어컵은 차음성과 편의성이 특징이다. 헤드밴드와 이어패드에는 슬리브 소재의 부드러운 패드를 사용했고, 한 쪽으로 작업해야 하는 경우를 고려해 90도 회전 방식의 이어컵을 채용다. 헤드폰이 반으로 접히는 폴딩 구조로 휴대도 쉽다.


케이블은 탈착식이다. 기본 패키지에 1.2m 케이블, 스튜디오용 3m 케이블, 디제잉용 컬 케이블 등 총 3가지 형태의 케이블이 제공된다. 전용 파우치도 포함돼 휴대와 보관도 용이하다.

‘ATH-M50xDG’의 가격은 23만1000원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디오테크니카 한국 공식홈페이지(www.audio-technic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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