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IK 송파점이 “인테리어, 아직도 상상만 하고 구매하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신혼집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예비 부부들에게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매장은 이미 송파를 비롯한 강남 지역은 물론, 분당, 일산과 같은 경기도에서까지 예비 부부들이 한 번쯤 들려보는 결혼 투어 코스로 유명하다.
한샘 IK 송파점 관계자는 “예비 부부가 종로에 예물 투어를 가는 것과 같은 이유가 아닐까 한다.” 고 밝혔다. 인테리어가 결혼 예물처럼 Seeing, Wearing, Feeling이 가능하기만 하다면, 예물보다 더 중요한 함께 살 보금자리의 인테리어를 체험해보고 꾸미고 싶은 것은 당연하지 않냐고 관계자는 되물었다.
지난 6월 13일 토요일, 김정욱(36)씨와 예비 신부는 종로 3가에 결혼예물 투어를 갔다가 5호선을 타고 방이역에 내려, 한샘 IK 송파 매장까지 방문했다고 한다. 예비 신랑 김정욱(36)씨는 아내와 신혼집을 어떻게 꾸밀지 많은 의논을 했다. 요즘 유행인 북유럽 풍 인테리어로 꾸미고 싶었다가, 내일이 되면, 그냥 때 안타고 모던한 블랙 계열로 꾸밀까 하는 생각도 들고, 또 다음 날이 되면, 신혼 때 밖에 못할 것 같은 엔틱으로 할까 하는 등 계속 마음이 바뀌었다며 웃었다. 인테리어는 하나 밖에 고르지 못하고, 게다가 한 번 하면 최소 십 년은 그대로 써야 하니 고민이 많던 중, 신부가 활동하던 모 카페에서 인테리어 체험을 했다는 소개를 듣고, 바로 주말에 달려온 것이라며, 직접 다양한 컨셉의 인테리어들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니,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한샘 IK 송파점 관계자에 따르면, 신혼부부나 이사 준비중인 가족들이 매장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데, ‘머리 속에 그린 것과 실제 세팅 한 모습이 궁금해서’ 찾아오는 고객이 가장 많다. 누구나 여건만 된다면,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를 하고 싶어하고, 블랙, 화이트, 그린처럼 좋아하는 색상이 있다. 또한 내츄럴, 클래식, 모던과 같은 선호하는 타입도 있다. 그러나 막상 취향대로 골랐는데, 거실의 가구, 벽지, 등이 속칭 따로 논다거나, 기대했던 색상 혹은 품질이 아니라 실망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체험형 인테리어 매장인 한샘 IK라고 담당자는 말했다.
주부들이 사랑하는 가구 브랜드 한샘을 중심으로, 20년 이상 경력의 각 분야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한샘 IK의 송파점은 안방, 아이방, 거실, 주방, 드레스룸, 욕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컨셉의 인테리어들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연중 무휴로 상시 운영된다. 09시 30분에서 20시까지 매장을 오픈하며,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를 결정하면 견적은 물론, 철거부터 시공까지 원스탑으로 해결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방문 예약 혹은 인테리어 관련 문의는 02)420-3336번으로 할 수 있으며, 관련 소식은 공식 블로그(http://www.hansemik.com/)를 통해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