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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창립 제89주년 “연구개발 혁신으로 발전 이어가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19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창립 제89주년 기념식을 갖고 유한 100년사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정희 사장은 기념사에서 “창업자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함으로써 영속기업,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 “책임과 열정, 연구개발 혁신, 열린 조직문화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창업주 고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됐다. 창업이래 지금까지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가지고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매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제약사 최초 매출 1조원을 지난해 돌파했으로, 국내 존경받는 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되기도. 

창립 기념식에는 이필상 유한재단 이사장(사진 왼쪽부터),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김태훈 유한양행 전 사장, 김선진 유한양행 전 사장 등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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