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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6ㆍS6엣지 등 삼성폰 美서 ‘공짜폰’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갤럭시 S6와 S6 엣지를 비롯한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이 미국서 ‘공짜’로 풀렸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AT&T는 ‘아버지의 날’인 21일(매년 6월 셋째 일요일)부터 삼성 스마트폰 4개 모델을 대상으로 2년 악정 조건의 무료 판매 행사에 들어갔다. 무료 판매에 들어간 기종은 갤럭시 S6와 S6엣지와 갤럭시S5, 갤럭시 노트4 등 4가지다. 갤럭시S6와 S6엣지의 경우 지난 4월 출시된 이후 최대 할인폭의 행사로, 21일(현지시간) 현재 아마존 등에서 일제히 무료 특가 판매에 들어갔다. 


AT&T에서 갤럭시S6는 약정 없이 기기값으로는 684.99달러(32GB)와 784.99달러(64GB), 884.99달러(128GB)에 팔린다. S6엣지는 814.99~989.99달러다.

AT&T를 제외한 버라이즌과 스프린트 등에서는 무료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이들 통신사에선 2년 약정조건으로 갤럭시 S6는 199.99~399.99달러이며 S6엣지는 299.99~499.99달러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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