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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 공모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영호)가 신임 사장 공모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19일 ‘제1차 사장추천위원회’ 회의 결과 오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사장 공모를 위한 서류 접수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관광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자격 요건은 △경영ㆍ경제 및 관광산업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신 자 △대규모 조직운영 경험이나 능력을 보유한 자 △공기업 최고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위기관리능력을 갖춘 자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 34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등이다.


본인이 직접 응모해야 하며, 서류 제출처는 한국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사무국(강원도 원주시 세계로 10)이다.

관광공사 사장 자리는 변추석 전임 사장이 지난 4월 돌연 사퇴한 이후 두달째 공석이다. 현재 김영호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변 전 사장이 사퇴할 당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부터 변 사장이 건강 등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해 만류했으나, 올 들어 변 사장이 재차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본인의 뜻을 수용하여 사표를 수리하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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