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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욱ㆍ이상 엔더스 듀오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1988년생 동갑내기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가 베토벤 첼로 프로젝트로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오는 8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2차례에 걸쳐 베토벤 첼로 곡들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전곡(5곡)과 함께 베토벤이 남긴 다양한 변주곡이 연주된다.

두사람은 모두 진은숙 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작곡가의 현대음악 프로그램 ‘아르스노바’에 참여한 바 있다. 김선욱은 진은숙의 피아노 협주곡을 도이치 그라모폰(DG)에서 녹음하고 BBC 뮤직 매거진 ‘프리미어상’을 수상했다. 이상 엔더스는 진은숙의 첼로 협주곡으로 노르웨이와 파리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공연은 오는 8월 29일과 30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앞서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30분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 8월 28일 오후 8시 강동 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도 공연한다.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문의:02-737-0708)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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