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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실 안전 함께해요” 캠페인 대국민 공모전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시험ㆍ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및 연구실 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15년 시험ㆍ연구용 LMO 및 연구실 안전 대국민 공모전’을 29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7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시험ㆍ연구용 LMO는 실험실에서 시험·연구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밀폐 사용 조건에서 이용ㆍ개발되는 유전자변형 미생물, 식물, 동물을 이른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주관으로 추진되며, 2개 분야(시험ㆍ연구용 LMO 안전관리, 연구실 안전), 3개 부문(포스터, UCC , 우수사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014년 연구실 안전 부문 수상작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은 내외부 심사 및 온라인 검증을 통해 총 44편(포스터 21편, UCC 15편, 노하우 및 우수사례 8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오는 9월 시험ㆍ연구용 LMO 안전관리 워크숍과 11월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에서 미래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총 33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수상작들은 연구실 안전관리 체계 구축 지원 및 연구실 사고 예방을 위해 대내외 홍보자료 및 안전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부 홈페이지(www.msip.go.kr) 및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홈페이지(www.labs.or.kr, www.biosafety.msi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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