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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사내방송 HBS 개국 1주년 맞아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효성이 사내방송인 HBS가 1일 개국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HBS는 효성 조석래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사장이 젊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안한 사내 소통 수단이다.

HBS는 지난해 7월1일 사내 인트라넷을 기반으로 처음 구축된 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마다 정기방송을 실시했다. 매월 초 이상운 부회장이 직접 방송에 출연해 CEO 경영 메시지를 전달하고, 올해 회사의 경영방침을 기획방송으로 제작해 전세계 사업장에 송출하기도 했다. 개국 1주년을 맞은 7월에는 지방 사업장의 표정을 생생히 담아낼 예정이다.

조현준 사장은 “효성 사내방송이 회사 소통의 구심점으로 자리잡으면서 기업문화에서 좋은 효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 사내방송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소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포탈사이트 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효성은 외부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누적방문자 300만명을 돌파한 마이프렌드 효성(My Friend HYOSUNG) 블로그를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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