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다가오는 여름방학, 2016학년도 대학입시 영어특기자 준비 전략은?

-지원 대학 선정에서부터 원서 접수까지 시기별 전략 필요
-대학별 면접과 에세이 전형 준비 집중적으로 해야 할 시기


2016학년도 영어특기자(영특)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여름 방학이 특히 중요하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학생 상황에 따라 지원할 대학을 선정하고, 그에 맞춰 본격적으로 대학별 고사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학교는 자기소개서를 요구하기도 하므로 여름 방학 중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한다.

대치동 영어학원, 삼보어학원 영어특기자 대표강사 문진철 부원장은 영특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부터, 지원학교, 학과별로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하고, 첨삭을 거쳐 8월 말까지는 완성해 놓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자기소개서(자소서)는 목표로 하는 대학의 인재상과 전공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고교시절 했던 활동내용과 잘 연결 지어 작성하되, 본인의 장점과 잠재력을 잘 부각시킬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에세이를 주요 전형 요소로 사용하는 한양대, 동국대 그리고 고려대학교 국제학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영어에세이를 여름 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대학별 에세이 형태에 익숙해 지고, 기출되었던 주제들을 점검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시사문제와도 연결시켜 정리할 필요가 있다.

문진철 부원장은 “영어특기자 전형은 학교별 전형 방법이 다르므로 수험생 개별 상황에 따라 유리한 학교를 선정하고, 그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치동 종합 영어학원인 삼보어학원은, 영어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어특기자 전형과 관련한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2016학년도 영어특기자 수험생을 위한 시기별 전략, 대학별 인재상과 평가방식의 차이, 영어면접과 에세이 대비 방법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7월 9일(목) 오전 11시, 7월 11일(토) 오후 2시, 7월14일 (화) 오전 11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전화(02-562-3630)로 예약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