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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넘게 멈춰선 뉴욕증시… ‘사상 초유의 사태’ 왜?
[헤럴드경제]뉴욕증시가 8일(현지시간) 개장 후 일시적으로 거래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뉴욕증권거래소를 운영하는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는 이날 오전 11시32분 모든 주식거래가 멈췄다고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는 3시간 38분 만인 오후 3시 10분부터 거래가 재개되며 정상을 되찾았지만 세계 증시의 심장부 격인 뉴욕증시가 수 시간 동안 멈춰 불안감과 혼란을 키웠다는 평가다.


나스닥을 포함한 다른 거래소들이 정상 운영되면서 주식 매매에 큰 지장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당시 나스닥이 3시간 동안 멈췄던 이래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아려졌다.

미 연방 정부는 사이버 공격 때문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NYSE는 성명을 통해 이날 거래 중단이 일시적이며 기술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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