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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스토리텔링 분야 첫 학술재단 등재후보지 탄생...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스토리&이미지텔링연구소’
[헤럴드경제]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이 대학 ‘스토리&이미지텔링연구소’(소장: 박혜숙 교수)가 발행하는 학술지 ‘스토리앤이미지텔링’이 지난 7월3일 2015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등재 후보지는 2년 후 평가를 통해 등재지가 된다.

한국연구재단의 평가위원들은 “이 학술지의 특성을 대중과 호흡하며, 인문학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큰 학술지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혜숙 소장은 “이번 등재후보지 선정은 연구소 창립 4년 만에 이른 성과”라면서 “비록 기간은 짧았지만 연구소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준비했음을 반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이미지와 접목한 스토리텔링이 화두가 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신생 연구 분야. 따라서 이 분야에서 학술연구재단의 등재(후보)지가 된 것은 ‘스토리앤이미지텔링’이 처음이다.

스토리텔링은 스토리에 이미지텔링(그림, 영상미디어 등)을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문화산업을 열어가고 있다. 박 소장은 “앞으로 이 학술지가 스토리텔링과 이미지텔링을 아우르며 영화나 애니메이션과 같은 영상물이나 출판물, 문화콘텐츠 관련 연구를 융합·집약하는 첨단문화 연구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토리&이미지텔링연구소’는 등재후보지 선정을 계기로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들을 위해 누구나 연구논문을 심사를 거쳐 학술지에 게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키로 했다. 문의: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스토리&이미지텔링연구소’ (043-840-4970). 이메일 siedit@kku.ac.kr.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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