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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선으로 구현한 프리미엄 사운드…젠하이저 RS시리즈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독일 오디오 명가 젠하이저가 유선 헤드폰 수준의 고해상도 음질을 자랑하는 최고급 홈 엔터테인먼트용 무선 헤드폰 RS 시리즈 4종(RS 165, RS 175, RS 185, RS 195)을 공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선 헤드폰 RS 시리즈 4종은 유선 헤드폰에 비해 음질이 떨어지는 무선 헤드폰의 한계를 완벽하게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4종 모두 2.4GHz 밴드에서 작동한다. RS 165(30m)를 제외한 모델들의 무선 작동범위는 100m다.
 

RS 시리즈는 사용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RS 165는 저음이 강조되고 가상 서라운드 모드를 채택했으며, RS 175는 다이내믹 베이스를 조절할 수 있어 새로운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RS 185는 다른 신형 모델들과 달리 오픈형 디자인으로 섬세한 비압축 사운드와 최적의 무선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또 RS 195은 프리셋과 모드 등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해 입맛대로 사운드를 선택할 수 있다. RS 175, RS 185, RS 195 모델에는 디지털 광학 입력 옵션이 제공된다.

외관은 심미적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적용된 헤드폰과 송신기로 기능과 형태를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장시간 사용시에도 편안하게 귀를 감싸는 인체공학적 이어패드는 덤이다. 4가지 제품 모두 간단한 플러그 앤 플레이 설치, 직관적인 컨트롤과 최대 18 시간까지 청취가 가능한 간편 충전 등을 갖췄다.

새로운 무선 헤드폰 RS 시리즈는 7월 중순 판매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각각 RS 165이 28만3000 원, RS 175이 36만 원, RS 185가 51만5000원, RS 195이 57만9000원이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젠하이저 공식 홈페이지(http://ko-kr.sennheiser.com/wireless-tv-headphon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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