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재활전문 명지춘혜병원이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1인 병실로만 구성된 최고급 VIP병동인 ‘엘드림센터’를 지난 1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엘드림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전문병원인 명지춘혜병원이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명실공히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신 의료장비와 최고급 재활치료시설을 갖춰 새롭게 오픈한 병동으로 1인실과 1인 특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30병실 총 7개층 규모이다.
최고급 인테리어와 세련되고 널찍한 로비, 그리고 욕조가 딸린 병실과 주방, 치료실, 개별치료실,하이드로테라피(스파욕조), 하늘정원, 공동생활실, 오물처리실,간호사실, 주차타워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명지춘혜병원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 재활전문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금번 엘드림센터 개원과 함께 운동치료실, 작업치료실, 통증치료실, 도수치료실, 한방과, 성인 언어치료실, 소아언어치료실, 스포츠 재활치료실 등을 갖춘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외래치료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명지춘혜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인 명지성모병원이 모체이다.
명지춘혜병원 관계자는 “뇌졸중은 재활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최신 의료장비와 최고의 재활치료 시설을 갖춰 좀더 효과적으로 뇌졸중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뇌졸중재활전문 엘드림센터를 추가로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명지춘혜병원은 이번 엘드림센터 오픈으로 최신 재활치료 시설과 장비를 갖춘 국내 최고의 뇌졸중 재활치료전문병원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