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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커트가 자꾸 한 쪽 방향으로 돌아간다면? 척추건강 적신호

웰206클리닉, 강남정형외과 잠실정형외과 인천정형외과 등에서 매월 세미나 진행

20대 직장인 이지영씨는 평소 출근길에 스커트가 한 쪽 방향으로 자꾸만 돌아가 걸음을 걷다 멈추고 수시로 옷 매무새를 고치기 일쑤였다. 또한 속옷의 끈이 한쪽에서만 자주 흘러내려 다른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하거나 회의를 하는 자리에서 난감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무리가 있을 정도의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여전히 방치하고 있는 중이다.

이씨처럼 평소 스커트가 한 방향으로 저도 모르게 돌아가 있거나 속옷 끈이 한쪽만 자꾸 흘러내리고, 구두 굽도 유독 한쪽만 빨리 닳는 현상은 직장인 여성들에게 흔히 발생한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척추와 골반의 균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척추측만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척추측만증은 척추와 골반이 회전되고 휘어져 틀어진 상태를 뜻한다. 똑바로 서 있을 때 양쪽 어깨의 높이가 비대칭이고 한쪽 견갑골이 더 튀어나와 보이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인 질환이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척추의 측만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고 옷을 입거나 가방을 매면 다른 사람들도 쉽게 확인해주기 어려워 증상을 방치하기가 쉽다.

때문에 평소 척추측만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예방 차원에서라도 병원을 방문해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척추측만증이 나타난 원인을 분석한 후 이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이다.

척추측만증 치료 전문 웰206클리닉 강남점 김해영원장은 “척추측만증은 척추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다른 외부 원인 때문에 2차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기능적 척추측만증, 척추의 기형으로 인해 나타나는 선천적 척추측만증,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인한 특발성 척추측만증 등 그 원인이 다양하다”고 조언했다.

척추측만증 치료 후에 생활습관 교정도 중요하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습관을 들이고 척추 건강을 지켜주는 간단한 운동을 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한편 척추측만증, 거북목, 골반교정 등의 교정치료를 전문으로 시행하는 체형교정∙척추교정전문 웰206클리닉의원은 한국모델협회와 SBS아카데미 공식지정병원으로 의사를 치료하는 교정클리닉으로도 유명하다.

매월 2회 전 지점에서 30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세미나를 진행해 환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검진시스템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 강남점, 잠실점, 인천구월점(강남정형외과, 잠실정형외과, 인천정형외과)이 운영되고 있으며, ‘여름방학 척추측만증 3주 집중반’을 모집중이다.

여름방학 척추측만증 3주 집중반은 평소 학업으로 인해 정기적으로 척추측만증 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환자들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15회 단기 집중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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