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연동형 방송서비스는 콘텐츠 사업자가 프로그램 기획 및 제작, 편성 단계서 부터 이벤트, 광고, 상품판매 등을 스스로 기획하고 직접 제공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서비스다.
스마트폰과 연계된 세컨드 스크린 기능도 더해져 시청자 역시 시청을 방해 받지 않으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의 채널 연동형 서비스와 비교해 웹(HTML) 기반으로 구현, 사업자가 추가적인 개발이나 비용 없이 간편하게 제작, 실시간 프로그램과 광고 등에 적용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티브로드는 콘텐츠 사업자들이 상품판매, 주문배달, 음원다운로드, 모바일앱 다운로드, 쿠폰 및 기프티콘 제공 등 다양한 비니지스 모델을 통해 추가 수익을 얻고, 시청자 역시 다양한 이벤트를 보다 쉽게 즐길 것으로 기대했다. 티브로드는 연내 종합편성채널, 스포츠채널, 연예오락채널, 종교채널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자와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모델을 협의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필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융합과 복합의 시대에 걸맞는 콘텐츠와 모범적인 비니지스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서비스 개발 목적이다”라며 “티브로드의 개방형 콘텐츠 연동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 사업자에게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디어산업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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