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LF, 디아프 미래 인재양성 손잡는다
LF가 계열 패션스쿨인 디아프(DIAF) 출신에게 LF 입사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산학협력을 강화한다.

LF는 가산점 부여 혜택과 함께 정규과정(2년) 성적 우수자들에게 인턴 디자이너 선발 기회도 제공하는 등 디아프를‘LF 인재양성소’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최근 밝혔다.

박지영 디아프 패션디자인과 학과장은 “LF는 글로벌 톱10을 목표로 끊임없이 성장하는 회사이고 디자이너 지망생들에게는 꿈의 일자리와 같다”며 “LF에 취직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디아프 입학을 고려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F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브랜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도 있다. LF 유명 브랜드 직무별 전문가 초빙 특강, LF 브랜드와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LF 연계 현장실습 및 프로젝트 참여 기회 제공 등이다.

디아프는 지난 2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승인받고, 이번 9월 학기부터 패션디자인과 학위 취득과정을 개설한다. 2년제 전문학사 학위 취득은 물론 3년 과정 수강시 4년제 학사와 동일한 학위를 받을 수 있다.

김인권 디아프 대표는 “글로벌 패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디아프는 패션업계가 원하는 실무형 패션 전문가를 배출해 낼 것”이라며 “LF와의 산학협력과 학점은행제 도입으로 제2의 개원이라 할 만큼 강도높은 변화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디아프는 8월 14일까지 2015년도 9월 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디아프 홈페이지(www.diaf.co.kr) 또는 전화(02-3447-59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아미 기자/am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