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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휘트니 휴스턴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 사망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세계적인 팝가수 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사망했다.

미국 CNN방송은 26일(현지시간)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향년 22세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31일 미국 조지아주 로즈웰 자택에서 욕조 물에 머리가 잠긴 채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지난 2012년 그의 어머니인 휴스턴도 비슷한 형태로 숨져 충격을 안겨줬다.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이후병원으로 후송돼 호습기로 생을 이어오다 지난달 호스피스시설로 옮겨졌다. 
[자료=게티이미지]26일(현지시간) 사망한 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 故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

휴스턴 가족들은 성명서를 통해 “바비 크리스티나가 26일 가족들 품에서 숨을 거뒀다”며 “그녀는 신의 품 안에서 안식을찾았다. 수개월간 그녀에게 큰 사랑과 격려를 보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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