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용 리클라이너로 출시되는 ‘스카이라인’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만들어져 사람의 몸에 맞춘듯한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 글라이딩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장치 없이도 자연스레 머리 등의 각도가 조절되며, 본체는 360도 회전 가능하다.
기존 스트레스리스 모델이 가진 기능 외에 신기술 ‘발란스 아답트(Balance Adapt)’가 탑재됐다. 이 기술은 흔들의자와 비슷한 기능으로 등받이 기대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의자가 기울어 편안함을 제공한다. 등받이에 기댈 때 약 180도까지 뒤로 젖혀져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에이스 측은 소개했다.
본체는 천연가죽, 목재는 유럽산 단풍나무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색상은 토마토, 모카, 샌드 등 세가지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신제품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한국인의 생활에 가장 잘 접목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휴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망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이라 설명했다.
한편 스트레스리스는 북유럽 최대 가구 제조회사인 노르웨이의 에코르네스에서 생산되는 소파 및 안락의자 브랜드 중 리클라이닝 기능이 있는 제품을 통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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