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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들의 고질병 허리디스크 주의보

수술 없이 허리 디스크 해결하는 도수치료

직장인들에게 허리 통증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하루 종일 앉아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 대다수가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데 이처럼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는 허리가 받는 부담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자세다. 이는 허리디스크 유발 가능성을 높이면서 ‘직장인들의 고질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하루 종일 업무에 시달리고 잦은 야근으로 인해 피로가 축적되면서 허리디스크가 가속화된다.

허리디스크(추간판수핵탈출증)는 몸의 하중, 충격을 흡수하는 추간판이 제자리를 이탈하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질환이다. 과거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는 중 ·장년층의 질환이었으나 최근 젊은 층에서도 허리디스크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주요 증상에는 가벼운 요통과 함께 다리가 저리거나 허벅지가 당기는 느낌이 든다. 통증이 점차 하지로 퍼지면서 증상이 심해질 경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허리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한다면 신경이 손상된 부위에 따라 하반신 마비가 올 수 있어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허리 통증 유발하는 허리디스크, 도수치료과 효과적!

허리통증을 겪고 있지만 수술이 두렵고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5% 미만의 경우를 제외 하고는 수술치료 없이 호전이 가능하다. 최근 도구 없이 전문의의 손을 이용해 척추관절을 교정하는 근본적인 허리디스크 치료방법 ‘도수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

도수치료는 절개나 약물에 의존하는 않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부작용을 낮추고 수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어 당뇨, 고혈압, 고령 환자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료시간이 30분 정도로 짧게 소요되며 치료 후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다.

참바른메디컬그룹의 이석참바른의원 이석 대표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증상이 심각하지 않은 경우 비수술적 방법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비수술적 방법 ‘도수치료’를 통해 허리디스크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등 선진국에서 이미 보편화된 치료법으로 안정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치료입니다. 별도의 장비 없이 손을 이용해 신경과 척추 관절을 자극하여 통증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잘못된 자세를 교정해 재발의 가능성까지 줄여줍니다. 또한 치료 후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라고 전했다.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허리디스크 예방

허리 디스크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꾸준한 운동이 해법이다. 평소 허리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매일 30분 이상 걷기, 수영, 스트레칭 등이 도움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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