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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정원, 4500여개 가스판매기업에 맞춤형 플랫폼 제공한다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양봉환, 이하 기정원)이 오는 29일부터 가스판매솔루션에 대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가스판매솔루션은 가스판매기업(4566개 기업)이 LP가스 거래내역을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 이하 가스판매중앙회)에 보고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가스판매기업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 LPG거래상황관리시스템을 통해 거래상황을 보고하고, 판매관리 등 경영관리는 경영혁신플랫폼 가스판매솔루션을 이용해 업무가 이원화되어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개시로 가스판매솔루션에서 경영관리와 거래상황 보고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업무처리 일원화의 기반이 마련된다.

기정원은 경영혁신플랫폼 컨택센터(1644-1736)를 통해 보고업무 이관에 따른 사전안내 및 이용방법에 대한 상담을 제공해 이용자의 업무편의를 도모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데이터베이스를 이관받아 회원사에서 기존의 보고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어 서비스 개시 후 협회 실무자와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용매뉴얼을 배포하고, 전산실습교육을 진행해 사용자의 솔루션 이해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양봉환 기정원 원장은 “가스판매솔루션의 기존 기능과 거래상황기록부의 연계를 통해 회원사의 업무효율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정원에서는 솔루션 사용을 위한 운영 및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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