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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가정신 확산으로 경제 살린다” 기업가정신재단-뉴욕주립대 협약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은 한국뉴욕주립대(총장 김춘호)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청년들의 글로벌 기업가정신 확산 및 창업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 인적자원개발 및 기업가정신 활성화 분야 정보 공유 ▷기업가정신 및 창업교육프로그램의 공동개발 ▷해외 사업의 공동개발 및 수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 청년들이 글로벌 창업 및 세계 시장 진출 등 더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해 가도록 적극 지원, 한국 경제구조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미국은 세계적으로 기업가정신이 가장 발달한 나라로, 학생들은 졸업 후 취업보다는 창업을 선호하고 있다. 
황철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오른쪽)이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과 28일 경기도 광주시 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양 기관은  미국의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한국 고유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확산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은 “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글로벌 기업가정신(Global Entrepreneurship)’의 실현과 글로벌 도전에 맞서는 창의적 리더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기업가정신재단 황철주 이사장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도전에 맞서고 시련을 극복하는 기업가정신의 함양과 확산은 교육에서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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