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힐링캠프’는 지난 6월부터 중기중앙회 등 범중소기업계가 추진하는 내수살리기 캠페인의 연장선에 개최됐으며, 메르스 등 내수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폐업한 소기업ㆍ소상공인과 가족 100여명이 참가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소기업ㆍ소상공인 가족에게는 리조트 숙박권과 만찬공연 등이 제공됐으며, 이들 가족들은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며 폐업의 아픔을 달래고, 재기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메르스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는 소기업ㆍ소상공인에게 상상이상의 고통을 남겼다”며 “내수경기침체로 인해 폐업한 소기업ㆍ소상공인과 그 가족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더 힘을 내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국민 여러분도 이번 여름은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며 내수살리기에 동참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