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중 배경음악이 필요하다면=깁슨 이노베이션의 ‘BT2200’은 IPX6 방수 등급의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으로,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높은 압력의 물이 침투되지 않는 정도의 방수 성능을 자랑한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튼튼한 블랙 금속 테두리를 갖춰 바닷가나 계곡에서 걱정 없이 음악을 즐기기에 좋다.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출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안티 클리핑(Anti-clipping)’ 기능이 적용돼 지속적인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며, 충전용 내장형 배터리를 통해 완충 시 5시간 동안 언제 어디서나 전원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속 추억도 놓치기 싫다면=올림푸스의 ‘스타일러스 터프 TG-4’는 생활방수는 물론, 수심 15m 방수와 함께 2.1m 충격방지, 영하 10도의 방한 기능을 갖춘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카메라로, 휴가지에서 사용하기에 제격인 제품이다. 방수 하우징을 사용하면 수심 40m에서도 촬영할 수 있으며, 배낭이나 벨트에 장착할 수 있는 스포츠 홀더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 현미경 컨트롤 모드, 수중 HDR 모드, RAW 이미지 기록, 조리개 우선 모드, AF 타깃 선택 등 전문가용 고급 기능을 강화했으며, F2.0 렌즈와 이미지 프로세서인 트루픽 VII 엔진을 탑재해 화질도 우수하다.
▶해변에선 잠시 폰은 넣어두자=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애플워치’는 스마트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로, 휴가지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IPx7 방수 등급을 통해 착용한 채로 물놀이 혹은 샤워를 해도 문제가 없으며 심박수 체크는 물론, 소모한 칼로리와 움직인 거리, 운동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과 연동되기 때문에 휴가지에서 아이폰을 잠시 놓고 놀러 나가도 SNS, 이메일, 스케줄러, 문자 메시지 등의 알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체 내장된 스피커와 마이크로 통화도 가능하다. 스포츠나 기타 활동으로 얻어진 운동 정보도 아이폰에 전달돼 저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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