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증장애인 12명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임직원 봉사자 10명과 전문 사회복지사 5명이 참가해 뮤지컬 ‘시카고’를 관람하고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은 2013년부터 3년 째 지속되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뮤지컬 시카고를 관람한 후 중증장애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
해당 활동 전 참여 임직원들은 휠체어 사용법 및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김동현 사단법인 초록 대표는 “문화공연 관람은 장애인 사회체험 프로그램 중 가장 어려운 활동으로 꼽을 수 있다. 일반인들처럼 함께 지정 좌석에 앉아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참으로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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