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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평 메밀마을, 평창 가볼만한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호평

매콤 달콤한 메밀 막국수, 고소한 메밀묵 등 메밀은 전국민이 사랑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전국에 다양한 메밀 생산지가 있지만, 그 중에도 특히 강원도 평창의 봉평 메밀은 전국의 미식가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그 맛을 인정하고 있다. 실제 봉평은 전국 최대 메밀 생산지 중 한 곳으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메밀로 유명한 봉평 메밀마을이 최근 평창 여행코스, 강원도 평창 봉평 맛집, 휘닉스파크 맛집 등으로 화제가 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봉평 메밀마을을 찾는 가장 큰 이유로는 ‘봉평 메밀 9대 맛집’을 첫 번째로 꼽는다. 봉평 메밀 9대 맛집은 미가연, 이가네 메밀닭강정, 진미식당, 허생원 메밀국수, 메밀꽃 송어, 월이 메밀닭강정, 메밀꽃 향기, 봉평 다향오리, 흔들바위 등으로 구성된 업소로 한양사이버대학교 김영갑 교수가 지역 외식업소 대표자 9명과 함께 외식아카데미 1기 과정을 개설한 것이 계기가 되어 구성된 맛집 공동체이다.

봉평 메밀마을에는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도 풍성하다. 봉평 가볼만한 곳으로 익히 알려진 이효석 문학관, 회령봉, 휘닉스파크, 봉평 물레방앗간, 천심대, 평창 무이예술관, 허브나라, 흥정계곡, 평창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관광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적합하다.

평창 가볼만한 곳 메밀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인터뷰에서 “가족과 함께 방문했는데 관광지도 많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소설에 나왔던 곳도 가볼 수 있어서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봉평 메밀마을로 떠나보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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