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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회복지협의회-코레일 경북본부, 너와나 내일로 여행 지원 사업 본격 전개

-방학기간 동안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이색적인 문화체험 기회 제공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는 코레일(KORAIL) 경북본부(본부장 이용우)와 함께 29일부터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사업인 ‘너와나 내일로(Rail-ro) 여행’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휴먼네트워크사업단(단장 유진희)과 코레일 경북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참여 대상자로 선정된 멘토와 멘티 커플에게 방학기간 동안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이색적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너와나 내일로(Rail-ro) 여행’은 멘토와 멘티가 주도적으로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 커플은 철도여행패스 상품인 ‘내일로 티켓’을 활용하여 전국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고 서로 간 신뢰를 쌓아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외홍보실

이에 대해 유진희 휴먼네트워크사업단장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멘토와 멘티 커플의 여행 여건 조성을 위해 전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내일로 티켓, 숙박비 및 체험활동비 등 관련 비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용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멘토와 멘티 커플이 방학기간 동안에 영화, 연극 등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문화체험이 아닌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문화를 탐방하는 이색적인 문화체험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너와나 내일로 여행’은 내년 1월까지 학생들의 여름과 겨울방학기간 동안 총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멘토-멘티 커플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휴먼네트워크사업단 홈페이지(www.humannet.or.kr)에 가입 및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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